오드 포트에서 진행되는 새로운 음악 토크 프로그램 <김윤경의 소소한 클래식>을 프리미엄 클래식 음악채널 오르페오 TV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피아니스트 김윤경과 함께 매주 클래식 분야의 주목받는 아티스트를 초대해 색다른 토크와 연주를 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바리톤 김주택 등이 출연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질 오드 포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책장 속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비단 책뿐만이 아닙니다. 책장에 쏙 들어갈 40–50cm 정도의 아담한 높이와 책들과도 이질감 없이 어우러지는 간결하고 각진 외모의 스피커들. 이른바 북셸프 스피커라 불리며 책장 한켠에서 선명한 목소리로 묵묵히 제 역할을 하고 있는,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들을 모았습니다. DALI EPICON 2 작은 북셸프 스피커가 뿜어내는 소리라고 믿어지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사실 에피콘 […]
보고 듣고 맛보는 지극히 당연한 경험조차 거리를 둬야 하는 현실에 대한 아쉬움을 반영하듯 유튜브 먹방, 인플루언서들의 브이로그 등 간접 경험을 제공 하는 디지털 콘텐츠들이 늘고 있는 요즘. 이것만으로는 아쉬운 ‘직접 감각’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게 해주는 오프라인 공간들이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출 신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부터 특별한 경험을 제안하는 주거 공간까지, 환경에 최적화된 사운드 시스템을 오드(ODE)에 […]
“나무들이 푸르르네요 / 장미도 빨갛고요 / 꽃들이 피었네요 / 당신과 날 위해서요 / 난 혼자서 생각해요 / 이 얼마나 멋진 세상인가요.” 1967년, 세상을 떠나기 3년 전 루이 암스트롱이 녹음한 는 위의 노랫말로 시작한다. 20세기 초 재즈가 탄생한 이래로 수많은 재즈 음악인이 등장했고 그들이 만든 음악이 무수히 나왔지만 이 노래만큼 널리 알려지고 사랑을 받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