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이 갤러리 3곳에 존재한 이유
미술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관객은 공간 가득한 울림과 강렬하게 마주합니다. 전시 공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오드의 사운드 시스템은 우수한 음향 기술에 힘입어 소리의 본질만을 남깁니다.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강렬한 울림은 공간에 더욱 특별한 영감을 불어넣어 줍니다.
장소 – 갤러리 구조
갤러리 구조 기획전 ‘환영幻影’ with 에스텔론 YB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 구조는 ‘환영 : 실재와 환상의 사이’라는 타이틀로 전시를 개최했습니다. 붉은색의 전통 산수화를 연상시키는 <붉은산수— Between Red> 연작으로 명성을 얻은 작가 이세현의 모든 그림에 <광해>, <악마를 보았다> 등을 작업한 음악감독 모그(MOWG)의 음악을 더했습니다. 이러한 예술과 사운드의 조화를 위해 에스토니아에서 탄생한 에스텔론의 모델 YB가 함께했습니다. 잘록한 허리로 강조한 곡선미는 산수화의 유려한 터치와 어우러졌고, 원음 그대로를 재현하는 에스텔론의 소리는 창작자가 의도한 그대로의 소리를 재현했습니다.
전시 기간 : 5.11 – 7.30, 12:00 – 18:00
위치 : 성동구 뚝섬로 419 4층
장소 – 쾨닉 서울
요린데 포그트의 쾨닉 서울 개인전 ‘RESONANCE’ with 스타인웨이 링돌프 모델 O
독일 작가 요린데 포그트의 개인전은 음악을 시
각적으로 재해석한 섬세한 드로잉으로 눈길을 끌
었습니다. 첼리스트로 유년기를 보낸 작가는 언
어만으로는 이해하지 못하는 개념들을 표현하기
위해 음악적 표기법을 활용했습니다. 전시장에서
는 작품의 소재이자 영감을 제공한 베토벤의 음
악들이 흘렀고, 그 소리의 전달자로 존재한 것은
스타인웨이 링돌프 모델 O입니다. 모델 O는 스
타인웨이 링돌프의 명성에 걸맞은 섬세한 소리로
베토벤의 음악을 전했습니다. 본 전시는 6월 6일
종료되었습니다
전시 기간 : 5.11 – 7.30, 12:00 – 18:00
위치 : 성동구 뚝섬로 419 4층
장소 – PKM 갤러리
백현진의 PKM 갤러리 개인전 ‘말보다는 Beyond words’ with 드비알레 팬텀 II
화가이자 설치미술가, 음악가, 배우 등 다양한 분
야를 가로지르는 예술가 백현진의 개인전 <말보
다는 Beyond words>에서는 회화부터 조각,
설치,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총 60점
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관람객 각자가 보고 들
리는 대로 느끼기를 바란다는 작가의 의도를 반
영해 설명 문구 대신 전시를 위해 특별 제작한 음
악들이 드비알레 팬텀 II를 통해 흘렀습니다.
전시 기간 : 6.4 – 7.3, 10:00 – 18:00
위치 : 종로구 삼청로7길 40
전시 기간 : 5.11 – 7.30, 12:00 – 18:00
위치 : 성동구 뚝섬로 419 4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