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Ode to Masterpiece
ODE

ODE focuses on the things that are beyond visibility, like the subtle spring breeze in the winter. We question how the sound of high end audio created by master craftsmen from all around the world, can change our daily lives. Through technology that has become the best with time, we hear Brahms and Mozart, David Bowie and Billy Holiday come back to life. We hope for your senses to be amplified, and the meaning of life to resound.

오드는 겨울 끝자락 속에 숨어 보이지 않는 봄바람처럼 눈에 보이는 그 이상의 가치에 집중합니다. 전 세계 장인의 손을 거쳐 탄생한 서로 다른 오디오의 소리가 일상을 어떻게 바꾸는지 보여줍니다. 최고 기술과 오랜 시간이 만나 빚어내는 사운드를 통해 되살아나는 브람스와 모차르트 그리고 데이비드 보위와 빌리 홀리데이를 기억합니다. 당신의 감각이 풍성하게 증폭되고, 삶의 의미가 깊이 있게 울리기를 바랍니다.


Brand Story

그 옛날 전축은 많은 이의 로망이었습니다. 한 푼 두 푼 돈을 모아 전축을 사고, 오랜 시간에 걸쳐 하나 둘 음반을 모았습니다. 그만큼 전축 앞에 모여 앉아 좋아하는 음악을 함께 듣는 시간은 그야말로 행복했습니다. 아버지가 사용하던 전축은 아들에게, 그리고 또다시 그 아들에게 소중히 물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음악을 듣는 풍경이 사뭇 달라졌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전 세계 수많은 음악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고, 요즘 세대는 스마트폰과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것이 더 익숙합니다. 그러자 오디오는 어쩐지 부담스럽거나 거추장스러운 것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거실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하던 오디오는 점점 그 자리를 잃어만 가고, 이와 함께 우리 또한 잃어버리는 것이 있습니다. 나를 둘러싼 공간 전체가 풍성한 소리로 채워질 때 느끼는 희열, 깊은 저음부터 경쾌한 고음까지 음 하나하나가 선명하게 들릴 때의 감동, 음과 음 사이의 미세한 떨림마저도 전해지는 느낌….

‘더 빠르게, 더 간편하게’를 외치는 이 시대에 오드는 하이엔드 오디오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다시금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스타인웨이 링돌프, 카르마, 오마, 버메스터 등 오래도록 곁에 두고, 나아가 대를 이어 물려주고 싶은 하이엔드 오디오를 소개합니다. 오드를 통해 당신의 감각이 풍성하게 증폭되고, 삶의 의미가 깊이 있게 울리기를 바랍니다.

Business Field

전시와 판매
오드는 남다른 철학을 지닌 오디오 브랜드를 엄선해 제품 정보부터 이벤트까지 고품질의 콘텐츠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각 브랜드의 철학이 담긴 사운드를 최적화한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퀄리티 높은 청음실을 제공합니다.

행사와 커뮤니티
오드는 하이엔드 오디오 판매 이외에도 오디오와 관련한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품격의 ‘피아노라운지’, ‘테라스라운지’ 그리고 VIP를 위한 ‘하이엔드 홈시어터 극장’ 등 세심한 노력이 반영된 시설을 메종과 부티크에 갖추고 있습니다. 또 오디오 애호가뿐 아니라 입문자를 위한 클래식 뮤직, 오페라 강좌, 작은 음악회 등 흥미롭고 참신한 행사를 진행해 일상이 즐겁고 풍요로워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